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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관련 질문에 "아직까진 구단이 저한테 이렇다할 얘기를 한 게 없다"며 "제가 먼저 계약해달라고 얘기할 순 없다. 구단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구단이 어느 시점이 있으면 얘기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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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현재 2연승 상승세를 탔다. 3위인 포항은 승점 54점을 기록, 2위 전북(58점)을 4점차로 압박 중이다. 이날 승리시 최대 승점 1점차까지 좁힌 상태로 스플릿라운드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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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체력적으로 지친 고영준의 로테이션의 의도도 담겼다. 김 감독은 "후반에 공간이 생길 때 (고)영준이의 장점이 나올 수 있다"고 고영준의 후반 조커 투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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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이날 포함 최근 4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렀다.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 같단 얘기에 김 감독은 "시즌 초반에 스틸야드 공사로 인해 원정만 다닌 적이 있어서 그런지 선수들이 잘 적응한다"며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정경호 성남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뛰자고 이야기했다"고 라커룸에서 전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정 대행은 지난 전북전에서 휴식을 취한 뮬리치, 밀로스를 선발로 내세우고 센터백 연제운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