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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시 강등 플레이오프권인 11위와의 승점차를 7점으로 유지할 수 있었지만, 이날 비기면서 9점으로 벌어졌다. 같은 날 11위 김천과 10위 대구가 각각 인천과 서울을 꺾으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도리어 수원이 전북에 역전패하며 11위로 추락했다. 정규리그를 끝마친 가운데 9위부터 12위까지 대구(35점), 김천(34점), 수원(34점), 성남(25점)순으로 형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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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행은 하프타임에 미드필더 밀로스를 빼고 권순형을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줬다. "전방 압박을 바랐다. 밀로스가 전반 15~20분까지 압박을 잘했지만, 신진호가 아래로 내려와 공을 받으면서 투톱이 벌어졌다. 밀로스가 호흡적으로도 힘들어했다. 권순형을 높이 평가해 교체를 했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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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행은 "축구가 이런 것 같다. 잔디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상 그런 상황이 나왔다"며 "곽광선은 베테랑으로 우리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빨리 벗어나길 바라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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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A매치 휴식기 이후 10월부터 파이널B 라운드 5경기를 치른다. 정 대행은 "세트피스 실점을 줄이고, 세트피스 득점을 늘려야 한다. 오늘 세트피스 득점을 준비한 게 잘 먹혔다"며 "우리가 하위권 팀과 경기를 했을 때 승률이 좋지 않았다. 그건 어디까지나 우리의 실수였고,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일이다. 휴식기 동안 소통을 통해 보완하겠다. 파이널B에선 첫 경기부터 단추를 잘 꿴다면 기적은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남=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