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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은 이날 선발로 나서 0-1로 뒤지던 후반 15분, 페널티킥 동점골로 '전북 컴백골'을 신고했고, 후반 18분 날선 스루패스로 바로우의 역전골을 도우며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김천 상무에서 올 시즌 13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한 '국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돌아온 전북에서 2년 만에 골맛을 봤다. 이날 승리로 상위 스플릿 전쟁 시작을 앞두고 2위 전북은 선두 울산과 승점 5점 차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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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경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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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속으로 골을 넣은 게 2년 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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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로우에게 도움도 기록했다. 전북 복귀 후 바로우 등 선수들과의 호흡은? 남은 경기에서 조규성 선수 역할이 클 것같다.
-오늘 14호골로 득점 선두와 크게 차이가 안난다. 욕심 나는지.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다. 상위 스플릿에 가서 더 득점해줘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
-카타르월드컵까지 2개월 개인에게도 팀에게도 중요한 시기다. 목표가 있다면.
대표팀 무사히 다녀와서 상위 스플릿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다. 우리는 FA컵 4강도 올라가 있다. FA컵도 우승하고 싶다. 월드컵을 앞두고 잇어서 저 또한 안다치고 조심하면서 뛰어야 하는데, 안다치려고 몸 사리다보면 좋은 플레이가 안나온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열심히 뛰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다.
-전북 온 후 경기장에서 김천 때 그린 그림이 나오고 있나
제가 왔을 때 김상식 감독님이 김천 상무에서 다른 스타일이었다는 걸 알고 계셨다. '너가 하던 대로 하라'고 하셨다.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김천에서의 좋았던 스타일은 버리지 않고 축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역전 우승에 대한 전북 선수단 분위기,
정규리그 5점차를 우리는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정규리그도 그랬지만 상위 스플릿 가면 쉬운 팀은 없다. 더 잘 준비하고 상위 스플릿 전 선수들은 휴식기를 잘 쉬어야하고 잘 준비해야한다.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상위 스플릿을 들어가는 게 목표다.
-조규성 선수에게 '전북 우승'의 의미는?
팀이 힘든 상황에서 왔는데 역전우승한다면 값질 것같다. 꼭 우승하고 싶다. 한경기 한경기 이기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