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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김태경이 5⅓이닝 동안 기대 이상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 천적 안우진을 상대로 4득점을 뽑는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고척 키움전을 1승 7패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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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강인권 감독대행도 고척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의식하고 있었다. 경기전 만난 강 감독대행은 "고척만 오면 경기가 풀리지 않는다. 작년에도 우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한 번 이겼다"라고 지난 시즌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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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 양의지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날 경기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지만 이전 고척 7경기에서 안타를 한 개 밖에 치지 못했다. 고척에서 부진한 양의지에 대해 강 감독대행은 "타석에서 움직임과 타이밍이 조금씩 늦다. 돔구장이라 타석에서 정상적인 타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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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지막 순간 조금이나마 '고척 악몽'을 떨쳐냈다. NC는 시즌 막판 상승세를 타며 5위 KIA 타이거즈를 맹추격하고 있다. 만약 NC가 가을야구에 가지 못한다면, 고척에서의 부진이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