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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정진기의 2점 홈런으로 2-0으로 앞선 3회초 2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 안우진이 던진 142㎞ 슬라이더를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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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전반기 타율 2할5푼6리(242타수)로 양의지답지 않게 부진했다. 후반기 들어 3할 타율을 회복하며 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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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선수들이 후반기 들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 투수들도 잘 던지고 어린 친구들도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우리 선배들이 이끌어줘야 했는데 시즌 초반에 못 하다 보니까 후배들도 부담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고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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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는 "경기를 하다 보면 순위보다는 우리 경기를 이기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그러다보면 승수가 쌓이면서 순위가 올라가 있다"면서 "나는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경쟁에서 이기기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NC는 앞으로 17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양의지는 동료들을 향해 "팀플레이가 잘 되지 않는다. 수비에서 실책도 많이 아쉽다"라며 "남은 경기에서는 개인적인 것보다 팀이 이기는 방향으로 준비를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