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 투수 김태경을 앞세워 고척 7연패를 끊었다.
NC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대1로 승리했다.
NC는 58승(3무66패)째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이번 시즌 고척 키움전을 1승 7패로 마무리했다. 키움은 시즌전적 75승2무57패가 됐다.
NC 선발 김태경은 5⅓이닝 4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정진기(2점 홈런)와 양의지(2타점 2루타)가 활약했다.
마운드에서 김태경이 내려간 뒤 김영규(1⅓이닝)-원종현(⅓이닝)-김시훈(1이닝)-이용찬(1이닝)이 차례로 등판해 키움 타선을 틀어 막았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NC 강인권 감독대행은 대체 선발로 투입된 김태경을 칭찬했다. 강 감독대행은 "선발 김태경이 훌륭한 투구 내용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강 감독대행은 선발 투수뿐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강 감독대행은 "정진기의 투런포와 양의지의 추가 타점,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집중력 덕분에 한 주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은 강 감독대행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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