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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3루수로 나선 무라카미는 2회초 첫 타석부터 우익수 뜬공, 좌익수 뜬공, 고의4구,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한신 선발투수 후지나미 신타로는 6회초 1사 2루에서 무라카미를 고의4구로 내보냈다. 0-0에서 야수실책, 적시타로 1점을 내준 상황에서 무라카미와 승부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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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5호 홈런 이후 상대팀의 견제가 더 강력해졌다. 이런 분위기에 따라 무라카미의 타격감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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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는 올 시즌 볼넷 111개를 얻었는데, 이 중 고의4구가 22개다. 볼넷, 고의4구 모두 올해 일본프로야구 최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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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홈런의 주인공 블라디미르 발렌틴(야쿠르트)은 2013년 팀의 128번째 경기에서 58호 홈런을 때렸다. 이 홈런 후 10경기, 39타석 만에 59호 홈런을 쳤다. 두 개의 홈런 사이에 2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슬럼프가 있었다. 또 시즌 종료 2경기 전인 142번째 경기에서 60홈런을 때렸다. 일본프로야구 단일시즌 첫 60홈런이었다. 2013년 일본프로야구는 지금보다 한 게임 적은 팀당 144경기를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