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이혜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들이 크니 몰래 이런 사진도 찍어주네요. 근데 사진 보내주면서 '엄마가 아빠한테 있는거 다 내놔'라나 뭐라나, 미쳐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녀들이 찍어준 이혜원, 안정환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결혼 21년차에도 여전히 신혼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이혜원은 반바지에 워커를 신었음에도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딸 안리원 양의 뉴욕대학교 합격 소식이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