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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각) 퍼거슨 전 감독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메시지가 얼마나 전설적이었는지 재조명했다. 당시 수비수였던 패트리스 에브라가 그날의 기억을 생생히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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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라가 말한 바에 따르면 맨유 선수들은 당시 결승전 직전 퍼거슨의 연설을 듣고 똘똘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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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은 "우리는 이미 이겼습니다. 경기장에 나갈 필요도 없습니다. 이 라커룸을 보십시오. 여러분은 세계 각지의 모두 다른 곳에서 왔습니다. 에브라의 어머니는 대가족을 부양하느라 고생하셨다. 테베즈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빈민가에서 자랐다. 서로의 삶을 상상해 보십시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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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브라운도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브라운은 "그는 모든 선수들을 돌아다니며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을 성취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바로 우리는 모두 다른 곳에서 왔다는 것이다. 아무도 똑같이 자라지 않았지만 우리는 모두 지금 여기에 있다. 그것이 바로 유나이티드다. 정말 좋았다. 감동적이었다"라고 돌아봤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