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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는 2015년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계약하며 유럽에 진출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프리미어리그의 빅클럽 리버풀에 입성했다. 리버풀에서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전했다. FA컵이나 리그컵에서는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그뿐이었다. 결국 2021~2022시즌이 끝난 뒤 프랑스 리그1의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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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는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나가게 됐을 때 실전 강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것이 싫어서 훈련을 더욱 했다. 경기에 나가면 무언가 보여주겠다고 생각했다. 분노와 후회에 휩싸이곤 했다. 선수로 이렇게 많은 시간을 벤치 멤버로 보낸 적이 없었다. 컨디션을 유지하고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웠다"라며 리버풀 시절을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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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는 "아쉽지만 성취감도 있었다. 빅매치에서 결과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내 활약에 대해서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분하기도 했다. 중요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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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