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자백' 소지섭이 작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소지섭은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를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라고 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외계+인' 1부(2022)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캐릭터를 선보여온 소지섭이 생애 첫 서스펜스 스릴러에 도전했다. 소지섭이 연기한 유민호는 유망한 사업가에서 하루아침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몰리며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다.
그는 "(시나리오를) 넘기면 넘길수록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졌다"며 "캐스팅 당시, 감독님께서 저와 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편지를 써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의 시작과 동시에 용의선상에 오르기 때문에 위기에 몰린 한 남자의 처절함과 절실함, 그리고 어떻게든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 실제 촬영하면서도 계속 예민해지고 꿈을 꿨을 정도로 작품에 몰입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10월 26일 개봉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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