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청이 환갑의 나이에 아들 낳기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무작정 떠나온 자매들의 요절복통 김천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날 자매들은 막내 김청의 주도로 무작정 경북 김천을 찾았다. 김청은 즉흥적으로 여행 온 김에 "오늘 하루 외박 땡겨보자(?)"며 언니들에게 자고 갈 것을 제안했고, 언니들은 환호하고 콜을 외쳤다. 내친김에 그 사람을 부르면 어떠냐고 한 남자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못 이기는 척 남자에게 전화를 건 김청은 조혜련에게 배운 혀 짧은 애교 말투를 선보여 언니들의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김청이 고른 김천의 첫 번째 즉흥 여행지는 사명대사의 출가 사찰로 유명한 천년 고찰 직지사였다. 김청은 언니들에게 '직지사 안에 있는 1000구의 불상 중 동자상을 찾으면 아들을 낳는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직지사를 방문한 숨은 속내(?)를 드러냈다. 김청은 언니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동자상 찾기에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과연 동자상을 찾아 환갑에 아들을 낳을 수 있을까?
김천 즉흥 여행 중 자매들은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공원에 도착했다. 김청은 버스를 타기 전 급한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버스 출발까지도 오지 않는 김청을 기다리다 못한 자매들은 "그냥 우리끼리 가자"며 버스를 출발시켰다. 언니들은 홀로 남은 김청을 까맣게 잊은 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경치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볼일을 마치고 돌아온 김청은 혼자 낙오된 사실을 알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는데. 과연 자매들은 다시 완전체로 뭉칠 수 있을지? 20일 화요일 밤 8시 3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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