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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6경기에서 10⅔이닝을 던져 2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4경기에 모두 등판하면서 4연투 127구를 기록하는 등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최고 163㎞를 강속구를 던지면서 일본 매체도 김서현의 피칭에 주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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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마지막 일본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서현아 우짜노, 여기까지 왔는데'라는 문구를 남겼다. 1984년 강병철 롯데 감독이 최동원에게 했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다. 김서현의 안경 역시 과거 최동원을 떠올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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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결과보다는 4위까지 올라온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줬다. 20일 귀국 후 인터뷰에서 김서현은 4연투 이야기에 "내 실점은 많았는데 그래서 팀이 좋은 성적을 내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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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은 "한화는 항상 분위기가 좋아보였다"라며 "문동주 형이 보고 싶다. 원래는 모르는 선수였는데 실제로 만나서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기대했다.
김서현은 "일단 조금 쉬려고 한다. 한국에 왔으니 내년에 좋은 모습으로 꼭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천공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