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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혜진은 시골살이를 결심하며 "늘 선크림을 바르는 해가 두려운 (도시) 사람이었다. 사람이 실용적인 것만으로 살 수 없다. 쟤가 왜 도시에서 산다고 했을까, 거기서 또 인생의 어떤 깨달음을 얻게 될까 봐줬으면 한다"는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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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의 농막은 원목을 그대로 살린 분위기에 주방시설, 화장실까지 갖춘 모습이다. "무슨 생각인거에요?" 라고 묻는 기안84에게 한혜진은 "시골에서 살고 싶으니까. 올 원목이다. 사이프러스 친환경 소재로 지었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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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내가 자식이 생겼거든"이라며 직접 부화시킨 병아리를 소개했다. 10마리 중 3마리가 부화 됐으며, 그 중 한 마리의 이름이 '기안이'였다고. 두 사람은 아이를 보는 것처럼 순수한 동심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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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누나 요즘 만나는 사람 없어요?"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없어 이자식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그 사이에 한 3명 만났다면서요"라며 자연스럽게 루머를 생성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한혜진에게 입구 가운데 얼굴 그림을 그려주는 선물을 제안, 그림을 그리는 한혜진의 어머니에게 긴급 유화 물감을 공수했다. 하지만 기괴한 한혜진의 표정을 그려내 화를내자, 기안84는 "귀신도 안 드는 기세다"면서 '혜진궁'이라는 이름까지 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