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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0㎞ 후반으로 150㎞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즐비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눈에 띄는 정도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와 뛰어난 구위로 일찌감치 좌완 최고 투수로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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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온 윤영철은 드래프트 이야기에 "KIA는 좋은 팀으로 알고 있다"라며 "높은 순번에서 뽑아주셔서 감사하고 가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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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평가를 받으며 KIA에 입단했지만, 충암고의 '영혼의 배터리'로 활약한 포수 김동헌이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면서 이제 적으로 만나야 한다. 특히나 김동헌이 지명된 순번인 2라운드 2순위는 KIA의 순번으로 지난 4월말 박동원을 영입하면서 지명권을 키움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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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수권대회는 윤영철의 진가를 엿볼 수 있었던 순간. 윤영철은 5경기에 나와 17⅓이닝 을 던져 3승1패 평균자책점 1.21로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영철은 "아쉽기는 하지만 후회는 없다"라며 "마이너리그 구장이지만, 좋은 야구장에서 많은 공을 던지면서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