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강원FC의 파이널A 진출을 이끈 김영빈이 K리그1 33라운드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김영빈은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 모두 세트피스였다.
전반 42분 김대원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린 그는 후반 20분에도 김대원이 낮게 깔아 찬 프리킥을 오른발 뒤꿈치로 밀어 넣어 대세를 갈랐다. 강원은 '골 넣는 수비수' 김영빈의 원맨쇼를 앞세워 2019년 이후 3년 만의 파이널A 진출에 성공했다.
33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대구FC와 FC서울 경기였다. 대구는 이날 고재현, 세징야, 이근호의 연속골을 앞세워 3대0으로 승리했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33라운드 베스트11에는 김영빈을 비롯해 김대원 유상훈(이상 대구) 바로우, 조규성(이상 전북) 고재현, 제카, 정태욱(이상 대구) 이영재 박지수(이상 김천) 이청용(울산)이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40라운드 MVP는 부천FC 닐손주니어였다. 닐손주니어는 1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견인했다. 부천은 4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베스트 매치는 전남 드래곤즈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였다. 전남은 전반 15분 이중민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대전 김인균이 후반 26분 동점 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40라운드 베스트11에는 닐손주니어를 필두로 안재준 한지호 김준형 김강산(이상 부천) 김경준 이상민(이상 안산) 박성결 김태현(이상 전남) 김인균(대전) 이상욱(김포)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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