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벌써 불이 붙었다. 리버풀이 도르트문트의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의 '엘 나시오날'은 최근 '리버풀이 19세의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7000만파운드(약 1100억원)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잉글랜드의 미래'다. 버밍엄시티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0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잉글랜드 대표로 A매치 15경기 출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오렐리앙 추아메니 영입을 노렸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빼앗겼다. 차선책으로 벨링엄에게 눈을 돌렸다.
리버풀은 중원의 체질개선이 필수적이다. 티아고 알칸타라, 조던 헨더슨, 제임스 밀너 등이 모두 서른 살을 넘어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그러나 리버풀이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다. 벨링엄은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을 노리고 있다.
벨링엄은 2020~2021시즌 도르트문트에서 46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지난 시즌에는 44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2골을 포함해 10경기에 3골을 쏘아올렸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2강'으로 분류됐지만 올 시즌 리그에서 2승3무1패(승점 9)로 부진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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