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싱글즈3' 출연자 전다빈이 '돌싱계의 아이유'라는 수식어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전다빈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ㅋㅋㅋ 둘러보기에 이거 뜨는거 실화? 주말에 코인노래방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은 '돌싱글즈3' 속 한 장면이다. 촬영 중 숙소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전다빈은 아이유의 '좋은날'을 선택했고 김민건은 "그걸 한다고?"라고 깜짝 놀랐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뻔뻔스런 돌싱계의 아이유"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지만 커플에는 실패했다.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그는 전남편과 이혼 후 7살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