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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은 현 맨유 감독인 에릭 텐하흐와 아약스에서 인연을 맺었다. 둘은 아약스를 네덜란드 최강 클럽으로 만든 뒤 각각 빅클럽으로 이적했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로, 텐하흐는 맨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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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바르셀로나와 이적료까지 합의했지만 정작 더 용의 거절 탓에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도 더 용을 처분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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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용은 "나는 항상 바르셀로나에 머물고 싶었다. 이것이 내가 여름에 항상 침착함을 유지한 이유다. 너무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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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덜란드 대표팀의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생각이 달랐다. 당장 2022 카타르 월드컵이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에서 벤치멤버로 밀렸다. 출전시간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반 할은 아쉬웠다.
더 용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체제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바르셀로나가 소화한 8경기 중 선발 출전한 경기는 4경기 뿐이다. 맨유로 이적했다면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겠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벤치멤버로 머물고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