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동주는 배명고-고려대 졸업한 뒤 1998년 OB베어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신이 때부터 24홈런을 날리면서 남다른 타격 능력을 뽐낸 그는 2014년 은퇴할 때까지 통산 1625경기에서 타율 3할9리, 273홈런, 1097타점을 기록했다. 2000년 5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잠실야구장 개장 최초 장외홈런(비거리 150m)을 날렸다.
Advertisement
김동주는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KBO 레전드에 당당히 포함됐다. KBO는 올해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레전드 40인을 선정했다.
Advertisement
2013년 마지막 1군 무대를 밟은 김동주는 2014년 시즌을 마치고 은퇴했다. 최고의 선수였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면서 은퇴식이 불발됐다.
Advertisement
은퇴식 없이 팬을 떠난 김동주도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동주는 "좋은 성적을 낸 선배들도 많은데 40인에 선정돼 영광이다. 모처럼 잠실야구장을 찾아 두산베어스 팬들과 만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고 이야기했다.
김동주의 시상식은 한화전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