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신입생 이브스 비수마(26)가 야무진 꿈을 밝혔다.
비수마는 자신의 롤모델 야야 투레와 대담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발롱도르를 노리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농담 섞어 내비쳤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2일(한국시각) '비수마는 토트넘 공식 SNS 계정에 공개된 영상에서 투레가 자신의 성장 영웅이었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비수마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브라이튼에 이적료 2500만파운드(약 400억원)를 주고 영입한 중앙 미드필더다.
투레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FC 바르셀로나,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전성기를 보낸 중앙 미드필더다. 올해 토트넘의 유소년 코치로 임명됐다.
둘은 아프리카 출신 중앙 미드필더라는 공통점이 있다.
투레는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1회, 아프리카 올해의 축구 선수 4회 등 엄청나게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한다.
비수마는 "내가 어렸을 때 나는 매일 당신을 보았다. 내가 아카데미에 있었을 때 당신을 보고 영감을 받은 것을 기억한다. 어떤 선수를 좋아하는지, 어떤 선수가 내 포지션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지 질문을 받으면 나는 언젠가 투레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서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을 알지만 비법을 전수해달라"라며 조언을 구했다.
투레는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투레는 "내가 누군가를 지도할 수 있을 정도로 노력해야 한다. 항상 듣고 집중하라. 그리고 건강 관리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는 매주 열린다. 이는 훈련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투레는 "훈련을 통해서는 매일 어제보다 발전해야 한다. 발전을 위해서는 훈련이 중요하다. 훈련을 실전에서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고 발휘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만약 패스 훈련을 1시간 한다면 내 패스는 점점 나아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비수마는 "나는 발롱도르를 노리고 있다"라며 웃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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