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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푸홀스는 0-0인 3회초 1사 1루에서 다저스 선발 앤드루 히니의 151㎞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월 투런포로 연결, 시즌 20호이자 통산 699호 홈런을 달성했다. 4회말 2사 1, 2루에선 다저스 불펜 투수 피 빅퍼드의 몸쪽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중월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푸홀스는 양팔을 들고 베이스를 돌며 환호했고, 다저스타디움 팬들도 역사적인 순간에 기립박수를 보내며 전설의 대기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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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푸홀스는 출전할 때마다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다저스전에서 5타점을 쓸어 담아 통산 타점(2208개)에서도 부문 2위인 베이브 루스(2214개)를 6개차로 추격했다. 올 시즌 10경기를 남겨둔 세인트루이스의 잔여 일정상, 푸홀스의 최다 타점 2위 등극도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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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