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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오혜석을 안고 있던 오인주(김고은 분)는 "나 때문이야. 내가 그 돈을 욕심내지만 않았어도"라며 쓰러졌다. 오혜석의 옆에는 파란 난초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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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원상아는 "엄마 돌아가신 걸 발견했을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 그 분 아니었으면 나는 무너졌을 것"이라며 말을 돌렸다. 그러면서 원상아는 "오회장님 죽음 그 난초와 관련 없다. 그건 그냥 인주 씨에 대한 내 애정의 표시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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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경과 오인주는 비밀을 찾기 위해 오혜석의 집을 뒤졌고, 오혜석의 방 안 숨겨진 공간을 찾아냈다. 그 공간 안에는 금고가 있었고, 금고 안은 비워져 있었다. 서랍 안에는 파란 난초 만이 있었다.
서울시장 후보가 된 박재상(엄기준 분)의 소감을 듣던 오인경과 오인주는 과거 원기선 장군의 연설 현장에 오혜석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
오인경과 오인주는 원기선과 오혜석의 연결고리를 찾기 시작했다. 정란회 회원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실종자 최희재. 최희재의 아들은 최도일이었다. 두 사람은 살인 혐의로 수감 중인 최도일의 엄마를 만났다. 입을 열지 않는 엄마에 오인주는 아들 최도일이 위험하다고 알렸다. 오인주는 정란회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겠다 했지만 엄마는 "그건 불가능하다. 그러다 당신들도 죽어"라며 덜덜 떨었다. 결국 엄마는 "그 일이 있고 딱 한 번 아이를 만났다. 계속 한 가지만 묻더라. 하지만 나는 대답할 수 없었다. 아이한텐 거짓말을 못한다"며 "도일이에게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요'라고 전해달라"고 증거를 찾을 수 있는 위치를 전했다.
오혜석은 죽기 전 오인주에게 해당 살인 사건의 진범은 최도일의 엄마가 아닌 박재상의 아버지라고 전했다. 오인주는 최도일에게 이를 알리며 함께 복수를 하자 했지만 최도일은 이를 거절했다.
최도일은 홀로 증거를 찾으러 나섰고 이를 오인경이 뒤따랐다. 다음날, 오인경과 하종호(강훈 분)는 등산객으로 위장해 최도일이 만난 사람을 만났다. 최도일이 만난 사람은 실종됐다는 최희재. 오인경은 취재를 부탁했지만 최희재는 두 사람을 쫓아냈다. 박재상이 자기를 미행했다는 걸 눈치챈 최도일은 박재상에게 최희재의 주소를 건넸다. 박재상 측은 최희재를 처리할 사람들을 보냈지만 오히려 역으로 당했다. 최도일은 금고 속에 살해 흉기였던 망치를 숨겼다.
박재상은 최도일에게 오인주를 최대한 빨리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오인주를 만난 최도일은 오인주에게 싱가포르 난초 대회 기사를 보여줬고, 그 기사 속 사진엔 진화영(추자현 분)으로 보이는 사람이 찍혀있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