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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솔직히 최근에 좋지 않았다. 이번 경기도 첫 20분을 뛰면서 오늘도 좋지 않았겠다고 생각했다. 득점한 부분에서는 잘했다"고 했다. 오랜만의 득점, 마사는 "4개월 동안 여러가지 생각을 했다. 그래도 이렇게 정답이 나왔다. 나는 득점을 많이 할 수 있는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나는 헤딩도 없고, 스피드도 없는 선수다. 4개월 동안 골이 없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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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사는 '승격, 목숨걸고 합시다'는 한국어 인터뷰로 팀을 깨웠다. 마사는 이날도 필요한 순간 득점에 성공했다. 마사는 "오늘 두골로 기세를 올렸다. 작년에 마지막 한경기로 실패했다. 그런 경험이 있다. 또 해야 한다. 팀 동료들이 축하한다고 해줬다. 고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득점 후 이민성 감독에게 다가가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했다. 마사는 "작년 마지막 경기에 미안했다. 축구 선수로 나는 애매한 선수다. 안양전에서 엔트리에도 빠졌지만, 다음 날 운동하면서 자세를 보여줬다. 오늘 선발 기회를 받았고, 이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감독님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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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