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손흥민의 전 동료 대니 로즈(32)가 챔피언십(2부 리그)에 둥지를 틀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더선'은 25일(한국시각) '위건이 전 잉글랜드대표팀의 왼쪽 풀백 로즈와 깜짝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왓포드로 이적한 로즈는 계약기간이 1년 더 남았다.
그러나 왓포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9위에 머물러 2부 리그로 강등됐다. 로즈는 왓포드와 계약을 해지키로 합의했다. 로즈의 현 신분은 FA(자유계약 선수)다.
로즈는 프리시즌에 토트넘의 21세 이하(U-21)팀에서 훈련해 화제가 됐다. 6차례나 임대로 자리를 비웠지만 로즈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토트넘 소속이었다.
위건은 이미 2명의 왼쪽 풀백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로즈의 풍부한 경험만큼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로즈는 잉글랜드대표로 A매치 2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로즈는 그리스 AEK아테네와 접촉했지만 잉글랜드에서 현역 연장을 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그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8경기 출전에 불과했다. 특히 시즌 도중 하차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전 감독과 충돌하며 팀 전력에 도움이 못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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