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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의 조기 우승을 이끈 이정효 감독의 야망은 어디까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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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2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서 3대0으로 승리하며 24승째(9무4패)를 기록, 승점 81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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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역대 최단기간 우승 확정, 팀 통산 최다승 등의 숱한 기록을 세운 이 감독이다. 그는 아직 남은 기록도 세우겠다는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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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 감독과의 인터뷰 요지.
다른 경기보다 많이 긴장했다. 우승을 확정짓고, 첫 경기다. 혹시 경기가 느슨해지거나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올까봐, (팬 댓글)게시판이 뜨거워질까봐 걱정했다. 안일하게 경기를 하면 우승한 게 무색하게 지탄받을 수 있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원래 하던대로 하자고 했다. 경기 내용 모두 마음에 들지 않지만 열심히 해준 선수들 대견하다.
-경기 전 특별한 과제를 냈다고 했는데.
상대가 거칠게 압박할 때 뒷공간이 많이 생길테니 이를 활용하자고 했다. 하지만 결과는 조금 아쉽다. 앞으로 더 개선해야 한다.
-처음 선발 출전한 양창훈을 기대한다고 했는데 어떻게 평가하나.
오늘 플레이는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신인 티가 나는 것 같다. 전반 끝나고 더 뛰게 하려고 했지만 체력에 문제가 있어서 교체해줬다.
-수비수 박한빈의 활약이 좋다.
과감한 공격이 장점이다. 위치에 신경쓰지 말고, 자신있게 하라고 주문하는데 잘 해주고 있다. 사실 저런 선수가 1명 더 있으면 좋겠다. 올시즌 남은 3경기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가능하다고 본다.
광주=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