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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H조이 묶인 벤투 감독은 가나의 가상 상대로 카메룬을 선택했다. 하지만 카메룬은 최정예가 아닌 1.5군 전력이어서 온도 차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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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은 마지막 리허설에 대해선 "매번 그렇지만 내일 목표는 승리를 가져오는 것이다. 또 그동안 구축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모든 순간이 선수들에게 기회다. 9월 명단에 든 선수들이 많이 최종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지만 모두가 있을지는 모른다"고 여지를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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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 과정에서 2실점을 한 수비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벤투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가장 먼저 분석을 진행한다. 명확히 말하자면 내일 경기에 변화가 있지만 개개인의 경기력에 따른 변화가 아니다"며 "수비 조직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수 전환 과정에서 1차가 아닌 2차 장면에서 허점이 있었다. 실수가 있은 후 또 다른 실수가 나왔다. 한국 언론은 팩트를 좋아하는데 기회 창출 숫자를 보면 수비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강인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이강인의 출전 여부에 대해 "경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축구 미래를 위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퀄리티, 재능, 의지를 보여줘야 하지만 이는 대표팀보다는 구단에서 먼저 나와야 된다. 구단에서 출전 기회가 중요하다. 하지만 구단에서 기회를 못 받는 선수가 많다. 그래서 관찰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한국에선 어린 선수들이 경기에 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