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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교통사고로 아픈 이별..텅 비어있는 마당에 “허전하네” 허망함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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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상아가 하늘나라로 떠난 고양이를 그리워했다.

이상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마당에 나와도 몬가 허전하네.. 나비 보러 잠깐씩 나와 보는 게 일상이었는데"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양이가 없는 쓸쓸한 마당의 모습이 담겨있다. 텅 비어있는 마당에서 이상아의 말할 수 없이 아픈 상실감이 느껴진다.

앞서 이상아는 돌봐주던 길고양이가 자동차 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1984년 KBS 드라마 'TV문하관 - 산사에 서다'로 데뷔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