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굴욕을 당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의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리그A 1조 6차전에서 0대2로 패했다. 프랑스(1승2무3패)는 이날 패배로 조 3위가 됐다. 가까스로 강등을 피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프랑스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마지막 경기에서 패했다. 그나마 굴욕적인 강등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 레키프는 팀을 맹비난했다. 음바페는 경기 뒤 평점에서 10점 만점 중 4점을 받는 데 그쳤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에서 전 세계 축구 선수 가치 1위로 평가받았다. 예상 이적료가 무려 2억560만 유로로 추산될 정도로 성장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이날 혹평을 받았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너무 많은 기회를 놓쳤다', '경기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그나마 음바페는 나은 편이었다. 올리비에 지루 등은 3점을 받는 데 만족해야 했다.
데샹 감독은 "우리는 젊은 팀이다. 대다수의 선수가 높은 수준의 경험이 없다. 우리에게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월드컵까지) 앞으로 두 달 동안 중요하고, 경험 많은 선수들이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는 위고 요리스, 폴 포그바 등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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