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현영이 남편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현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아침이에요. 간만에 꿀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아침에 몸이 가뿐하네요. 간만에 럽스타그램 사진 하나 투척할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현영이 남편과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현영은 멀리서도 우월한 비율을 뽐내 시선을 끈다. 현영의 남편은 골프 치는 아내를 곁에서 챙기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현영은 "요즘 들어 호르몬 때문인지 우리 남편 더 세심해지고 살림도 자주 도와주고 아이들도 같이 잘 챙겨주고 아주 예뻐 죽겠어요"라며 "골프도 자주는 못 가지만 가끔 이렇게 부부 동반은 옛날 연애 때 생각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결혼 10년 차를 넘어서니까 서로 좀 더 편해지는 느낌. 사랑에서 의리로 넘어가나요. 아무튼 앞으로 더 잘해줘야 되겠어요. 남편이 좋아할 거 뭐가 있을까요?"라며 애정을 뽐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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