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운영 중인 H 식당이 재조명되고 있다.
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돈스파이크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 중 돈스파이크가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돈스파이크가 운영 중인 H 식당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돈스파이크는 지난 2019년 10월 서울 이태원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BBQ 전문점을 열었다. 돈스파이크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것으로 유명해졌으며, 현재는 예약제로만 운영 중이다.
한편,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조사 중인 가운데, H 식당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지가 직접 전화로 영업 여부를 확인해 보니 "운영 중"이라는 짧은 답변이 돌아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