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코 수술 부작용 어느정도 길래, '얼태기'가 다 왔나.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재수술 상담을 앞두고 우울한 마음을 털어놨다.
26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진짜 요즘 인스타에 올릴 일상도 없고 사진 찍는 건 쑥스럽고 용기내 찍어도 못생겼고 얼태기,인태기 다왔나봐요"라고 글을 올렸다.
얼태기는 평소보다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고, 더 못났다고 생각하는 시기를 말한다. 얼굴과 권태기를 섞은 신조어. 인태기는 인스타 권태기의 약어다.
이어 그는 "뭐가 이리 욕심이 많아 일은 이리 벌려놨는지… 구축 코 상담 걸어놨는데 매번 안될거란 이야기에 상담 가기 전부터 겁나고 우울하구"라며 재수술 상담을 앞두고 가라앉은 심경을 전했다.
이어 "매번 제품 오픈 피드만 올라오니 공간은 소통도 없는 재미없는 공간에 내적인거부터 강해지자 지금에 감사하자 버텨왔는데 마음이 조급해질수록 더 불안하고 불행해지는건 나때문일까요? 크하"라고 고민하며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어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월에도 박지연은 구축 코 재수술에 대한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박지연은 인스타그램에 "좀 웃으라는 우리 식구 매니저님들. 안 웃는다고 잔소리 들었어요. 요즘 구축 코 재수술하고 싶은데 건강이 우선이라 참는 중인데 얼굴 보기가 왜 이렇게 싫은걸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박지연은 띠동갑 연상의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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