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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이 기념으로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공교롭게도 공인구에 KBO리그 40주년을 상징하는 '40'이 찍혀 있어 마치 고우석의 40세이브를 기념하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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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중(2000년)과 오승환(2006~7년, 2011년, 2021년)과 손승락(2013년) 등 KBO리그에서 단 3명만이 올랐던 4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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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1루서 정은원 하주석과 대결하며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연거푸 허용했던 고우석은 노시환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지면서 다시 제구를 잡았고, 마지막 커브로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해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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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40세이브에 대해 얘기하자 "솔직히 깨고 싶었던 기록은 최연소 100세이브였다. 하루차이로 놓쳤는데 그때 내가 물론 던져서 세이브를 하지만 내 힘으로만 되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최연소 40세이브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빨리 40세이브를 깨서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했는데 다행히 주초에 깰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모든 선수들이 기록 깰 수있도록 도와주셨다. 더그아웃에서 그 마음이 너무 느껴졌다. 감사드린다. 또 건강하게 던질 수 있게 해주신 코칭스태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