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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2020년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3년 계약을 했다. 올 시즌을 마치면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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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라운더'의 기적을 써내려갔다. 2003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전체 72순위)로 두산에 지명돼 2007년 입단한 오재원은 첫 해 49경기에 나온 뒤 꾸준히 1군에서 기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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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1할7푼9리를 기록한 그는 5월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5월19일 이후부터는 퓨처스리그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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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은 '떠나는 길을 the captain으로 갈 수 있게끔 해주신 박정원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10월 8일 뭉클 가득한 마음으로 배웅을 받고 싶은 주장의 마지막 명을 팬들께 전한다'라며 '그 날 웃는 얼굴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