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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최근 '걷기'에 빠져 있다고. 정일우는 "개인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걸으러 가거나 한다. 그 전에 산티아고 순례길도 다녀왔고, 걸으러 많이 간다. 이탈리아도 걸으러 가고, 다양한 곳을 걸으며 리프레시하는 편"이라며 "하루에 40km를 걷다 보면 아무 생각도 안 든다. '죽겠다' 이런 생각만 든다. 생각을 정리하고 그러지는 않는 것 같다. 대신 거기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유로움과 편안함을 느낀다. 수십명의 스태프들과 전쟁하듯 바쁘게 살다가, 혼자 시간을 보내면 그 시간이 굉장히 감사하고, 이런 시간이 나에게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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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2013년 뇌동맥류를 진단받은 뒤 한 달간 칩거 생활을 하기도. 이때 뇌동맥류 투병기가 정일우의 삶에 변화를 주기했다고. 정일우는 "많이 바뀌었다. 그 전까지만 해도 조급함도 많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분도 많았는데, 긍정적으로 바뀌고 인생을 즐기고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생각하자고 하게 됐다. 그러면서 소소한 행복이 뭔지도 알게 됐고, 큰 데서 행복이 오지 않는다는 것도 알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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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은 재벌과 탐정 이중생활을 오가는 초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푸어우먼 돈세라(권유리)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를 그린 작품으로, 정일우와 권유리가 2020년 작품인 MBN '보쌈'의 성공 이후 곧바로 재회한 작품으로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의 더 깊어진 로맨스가 '보쌈'에 이은 '환생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이에 힘입어 ENA 채널에서 시청률이 3.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를 넘을 정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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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