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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쳤다. 리그 5위, 유로파리그 16강이었다. 그런데 두 번째 시즌을 마치지 못하고 경질됐다. 2013년 12월이었다. 당시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구설에 올랐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의 유혹에 못이겨 토트넘을 떠났다는 루머였다. 이 문제로 시즌 중 빌라스 보아스 감독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의 관계가 틀어졌고, 경질 기회만 엿보고 있던 레비 회장은 토트넘이 리버풀에 0대5로 패하자 곧바로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다는 것을 진실로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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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토트넘에 대한 사랑으로 남기로 결정했다. 다만 팀은 내가 떠나길 기다렸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시즌은 악연의 시작이 된 디딤돌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구단과 나는 서로 행복하지 않았다. 나는 토트넘에 대한 사랑으로 팀에 머물렀지만, 팀은 내가 빠지길 원했다. 그것이 이야기의 전부다. 아주 간단한 합의로 헤어졌다"고 말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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