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9월 A매치 브레이크가 막을 내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다. 2022~2023시즌 EPL 9라운드는 첫 경기부터 볼거리가 풍성하다.
올 시즌 첫 '북런던더비'가 개봉박두다. 토트넘은 10월 1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런던의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과 아스널은 '영원한 앙숙'으로 유명하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도 분수령인 '빅매치'다. 아스널은 승점 18점(6승1패)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토트넘은 3위(승점 17·5승2무)에 포진해 있지만 두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결전을 앞두고 양념과도 같은 두 팀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영국의 '더선'이 28일(현지시각) 토트넘과 아스널의 현 상황을 반영해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꼽았다.
4-2-3-1 시스템이었다. 데얀 쿨루셉스키에 이어 히샬리송이 가세했지만 토트넘의 간판은 퇴색되지 않았다. 해리 케인이 원톱, 손흥민이 왼쪽 윙포워드에 포진했다. 가브리엘 제수스가 아스널에 둥지를 튼 후 EPL 7경기에서 4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하고 있지만 케인을 넘지 못했다.
손흥민 외 공격 2선에는 아스널의 몫이었다. 오른쪽 윙포워드에는 부카요 사카, 중앙에는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위치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는 한 자리씩 나눠가졌다. 토트넘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아스널의 그라니트 샤카가 점령했다.
수비라인은 아스널이 우세했다. 키어런 티어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도미야스 다케히로, 3명을 배출했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한 자리를 차지해 체면을 지켰다. 골키퍼 자리도 아론 램스데일이 우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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