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클론의 뮤직비디오에 조성모 아내가 등장한다.
30일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에서는 '감수성 甲! 댄스 가수가 부른 갬성 띵곡 힛트쏭'을 주제로 한다.
이날 '걸크러시 대명사' 베이비복스는 애틋한 감성으로 '미싱 유'를 노래한다. 김희철은 뮤직비디오 속 윤은혜의 모습을 보고 "청순의 대명사였다"라며 윤은혜가 '리틀 성유리'라고 불렸을 정도라고 한다.
댄스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클론은 유일한 발라드곡 '사랑과 영혼'으로 이번 차트에 오른다. 특히 홍콩 누아르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는 그 당시 폭력적,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논란을 불렀다고 알려진다. 또 뮤직비디오 속에서 구준엽이 조성모 아내인 구민지와 절절한 로맨스 연기를 펼쳐 흥미를 유발한다.
쿨의 '아로하'도 나온다. 김희철은 "요즘도 '가요톱10' 영상을 보면 이재훈 형에 관련된 댓글이 엄청 많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힛트쏭'에서는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훈훈한 비주얼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감수성 甲! 댄스 가수가 부른 갬성 띵곡 힛트쏭'은 30일 오후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