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5강 추격이 급한 NC다이노스. 설상가상이다.
'켈리 킬러' NC 닉 마티니가 출전하지 못한다.
NC 강인권 감독대행은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즌 13차전에 앞서 "마티니가 어제 경기에서 파울 타구에 우측 발가락에 타구를 맞는 타박상으로 출전히 힘들다. 엑스레이 검사에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타로도 출전하기 힘들 만큼 불편한 상태"라고 전했다.
마티니는 이날 선발 켈리를 상대로 유일하게 홈런을 기록하는 등 6타수3안타(0.500)로 강한 타선의 선봉이었다.
하필 이 중요한 시점에 공백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강 감독대행도 "켈리를 상대로 가장 강한 타자인데 아쉽다"고 말했다. NC는 박민우 이명기 박건우 양의지 손아섭 노진혁 오영수 김주원 정진기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우완 송명기다.
NC는 이날 경기 전 내야수 도태훈과 외야수 천재환을 콜업했다. 부상과 컨디션 악화로 전날 말소된 권희동에 이어 김한별이 이날 말소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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