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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재 다승 1위는 LG의 켈리와 아담 플럿코다. 15승으로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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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으로 가면서 각 팀마다 투수 보호에 나서면서 등판이 줄어들고 있다. 안우진은 당초 두번의 등판이 가능해 보였으나 키움 홍원기 감독은 일단 한번의 등판을 시키기로 했다. 올시즌 183이닝이나 던져 보호 차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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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도 최근 팔 상태가 좋은 편이 아니라 이번주 등판에서 빠졌다. 팀내 다승 1위였지만 굳이 무리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 소형준은 28일 두산전서 승리투수가 돼 13승에 올랐는데 166⅓이닝으로 데뷔후 처음으로 150이닝을 넘겨 보호차원에서 앞으로 한번 정도 더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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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는 30일 키움전에 등판한 뒤 10월 6일 창원 NC전에 나선다. 두번 모두 승리 투수가 돼야 15승이 된다.
켈리는 3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선발 등판 한 뒤 10월 6일 광주 KIA전에 시즌 마지막 등판을 한다. 둘 중 한번만 승리 투수가 되더라도 16승으로 다승 단독 선두가 될 수 있다. 경쟁자인 플럿코가 최근 등에 담증세로 인해 등판 여부가 불투명해 켈리로선 충분히 단독 다승왕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켈리와 플럿코가 앞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한다면 공동 다승왕이 탄생하게 되고, 만약 둘 중 한명이라도 1승을 가져가면 그 선수가 다승왕에 오르게 된다.
켈리가 나서는 30일 NC전이 다승왕의 대관식이 될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