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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럿코는 2경기 연속 공을 던지지 않고 자진 강판했었다. 지난 16일 잠실 KT 위즈전서 우천으로 인해 경기개시가 늦어지자 부상을 우려해 등판을 포기해 첫 타자를 고의4구로 거르고 강판됐고, 다음 등판인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선 경기전 갑자기 등쪽에 담 증세를 보여 또 등판을 포기. 이번에도 마운드에 올라 공은 던지지 않고 고의4구로 1번 타자를 거른 뒤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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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남은 기간 등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2일 "어제 플럿코와 면담을 했고, 본인이 더 완벽한 몸상태에서 던지고 싶다는 뜻을 또 밝혀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면서 "그동안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에서 여러차례 면담을 했는데 플럿코가 자신의 몸상태가 완벽하길 바랐다. 이런 상황에서는 마운드에 올라가봤자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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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팀 동료인 케이시 켈리가 16승으로 단독 다승왕을 확정했다.
잠실=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