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임세미가 작품의 공감점을 짚었다.
지난달 2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위기의 X'(극본 곽경윤, 연출 김정훈)에서 미진 역할을 맡은 임세미는 4일 스포츠조선과 만나 "실제로 청약 꾸준히 넣고 있다"라며 "인생 지침서되는 작품"이라고 했다.
'위기의 X'는 인생 최대 하락장을 맞은 위기의 a저씨(권상우 분)과 a저씨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아내 미진의 이야기를 그린다.이들 부부는 주택청약에 당첨되지만 대출 없이 거액의 집값을 모두 현찰로 내야 한다는 상황이나, 갑자기 아이가 생겨 놀라워하는 등 계속해서 위기를 마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짠내마저 웃음으로 승화했다며, 공감의 차원이 다른 현실 격공 코미디라는 호평이 나오고 있다. 임세미 역시 "코미디라고 하지만, 현실 이야기고 우리가 계속해서 살아가면서 터지고 겪어 가는 부분이 나온다. 저 또한 그렇게 연기했다"며 "누가 내 얘기 썼냐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임세미 역시 '위기의 X'가 가장 공감 가는 이야기라고. "지금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한다"는 그는 "분명 가지각색 스트레스가 있는데, 저희 드라마를 보시면 힐링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적금, 대출, 코인, 주식 등이 아니다 할지언정, 현실에 나, 친구, 가족, 주변에 가까운 사람들이 경험했던 이야기다. 그 순간을 희망차고 따뜻하게 그렸다고 생각한다. 지금 안 보면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저희 작품을 추천하고 싶다."
구체적으로 인생의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만큼, 공감가는 점이 많았단다. "앞으로 제가 살아가면서 경험할 수 있는 일들이라 생각한다"는 임세미는 "청약을 꾸준히 넣고 있기도 하고, 결혼 혹은 반려 동반자를 만날 수 있는데 이 작품이 지침서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매 순간에 닥쳐온다고 생각한다. 작품처럼 현실도 마찬가지다. 매 신 위기가 오는구나 생각하는데, 저도 기복이 심할 때가 있었고, 곧 올 태풍들은 잠겨 있기도 한다. 제2막도 내일도 계속 있을 위기를 긍정적이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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