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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얼리드래프트로 참가하려다 포기한 신호진은 1년 동안 대학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뒤 올해 다시 드래프트를 신청했고, 전체 1순위로 지명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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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직후 신호진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구를 했는데 그걸 이제 보답 받는 느낌이다. 내심 표출을 못했지만 긴장을 많이 했다"며 "뽑히고 나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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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진의 키는 큰 편이 아니다. 하지만 신호진은 "일단 신인이기 때문에 자신감과 패기를 보여줄 수 있다. 키가 작은데 프로에서 통할지 모르겠지만 해볼 수 있을때까지 계속 해볼 생각"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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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진은 "대학교 때는 리시브를 받고 주 공격수 역할을 했다. 리시브에서 약간 소홀하고 서툴렀던 점이 많았다. 프로에 가서 리시브를 더 다듬고 정교하게 해서 세터한테 보내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OK금융그룹 석진욱 감독은 "신장은 크지 않지만 점프력도 좋고 파워도 있다. 그래서 1순위로 뽑았다"라고 지명한 이유를 밝혔다.
청담동=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