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링 홀란이 유럽 무대에서도 경이로운 괴력을 일어갔다.
홀란의 맨시티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에서 FC코펜하겐(덴마크)을 5대0으로 대파했다.
전반 7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홀란이 골망을 갈랐고, 전반 32분 코너킥에서 고메스의 슈팅이 막힌 직후 세컨드볼을 홀란드가 밀어넣으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상대 자책골까지 나오며 3-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고 승리를 자신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홀란 대신 콜 팔머를 투입했다. 후반 10분 마레즈의 페널티킥골, 후반 3분 알바레즈의 추가골이 터지며 5대0으로 대승했다. 3연승을 달린 맨시티는 승점 9점, 조 1위를 질주했다.
홀란은 이날 멀티골에 힘입어 3골로 르로이 사네(4골)에 이어 챔스 득점 2위로 뛰어올랐다.
홀란은 유럽챔피언스리그 22경기에서 28골을 터뜨리는 경이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챔스에서 30경기를 뛴 어떤 선수보다 많은 골이다. 경기당 1.27골을 기록한 셈으로 축구 경기 기록 전문업체 옵타는 '무려 92개팀이 홀란 1명보다 경기당 골수가 적다. 사기캐릭터(cheat-code)'라고 평가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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