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앙투안 그리즈만이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완전 이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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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아틀레티코가 1750만파운드에 그리즈만을 완전 영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번 이적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강력한 요청 때문이었다.
그리즈만은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친정' 아틀레티코로 임대됐다. 하지만 그리즈만은 선발이 아닌 교체로 주로 나섰다. 완전 이적 옵션 때문이었다. 그리즈만의 완전 이적 옵션 가격은 4000만유로였는데, 그리즈만이 출전한 경기 중 80% 이상을 30분 이상 출전하면 자동 발동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눈물을 머금고 후반 교체 카드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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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과 함께 하길 원했던 시메오네 감독은 구단에 영입을 요청했다. 하지만 팀 사정이 어려운 아틀레티코가 선뜻 요청을 받아 들이기 어려웠다.
그리즈만의 처분이 필요했던 바르셀로나나 감독의 요청을 들어줘야 하는 아틀레티코 모두 한발 물러섰다. 바르셀로나가 과감히 반값을 제안했고, 아틀레티코가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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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은 2026년 여름까지 아틀레티코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그의 마지막 클럽이 될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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