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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식도 현숙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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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이 매력적인 사람이 왜 이상한 순애보를 하고 있느냐. 그건 아집이다. 넌 진짜 에이스인데 선택을 이상하게 한다고 생각든다"는 영식은 "너랑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다. 너를 좋다고 한 네 명 중에 인연을 찾아야지, 혹시 변태적인 기질이 있느냐"고 까지 말했다. 이어 "이렇게 행동하면 너를 너무 아깝게 쓰고 가는거다. 백조가 털 다 뽑혀 까마귀 되게 생겼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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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는 "저한테 데이트권을 써주셨으면 좋겠다. 그러면 저도 그만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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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식이 "현숙 바보"라며 탄식했다. 영식은 "난 하지 말라고 했어. 날 차라리 찍으라 했어"라며 "그 상황 축하하고, 아무튼 영자도 힘든 일인 거고, 현숙도 모르겠고, 그대도 모르겠고, 셋 다 불행한 거야"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