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신인 선수들이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된 선수 11명이 6일 키움 히어로즈와 올 시즌 대전 마지막 홈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대전 홈 팬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시포자로 나선 선배 선수 신인 선수들에게 모자를 씌워주며 격려했다.
한화 구단은 신인 선수들에게 '신인 웰컴 패키지'를 전달했다.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면서 환영의 의미를 담은 선물이다.
구성이 다양하다. 태블릿 PC 아이패드는 구단의 자체 통합 데이터프로그램인 '히츠(H.I.T.S.)'를 포함해 경기 영상 등 데이터 공부를 위해 준비했다. 포토카드는 사회인으로서 첫 걸음을 상징하는 명함을 의미한다. 또 정식으로 프로 선수가 된 이들의 품위유지를 위한 '갤러리아 백화점 상품권'이 포함됐다.
1차 지명 선수인 김서현은 구단을 통해 "얼굴이 그려진 포토카드를 보고 사원증 같은 느낌이 들어 입단했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렇게 좋은 환영 선물을 받은 만큼 팀을 위한 선수가 되고 싶다. 영구결번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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