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강원FC가 20경기만에 무승부를 거뒀다.
강원은 8일 오후 7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35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강원은 5월29일 수원 삼성전에서 1대1로 비긴 이후 20경기만에 처음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파이널 라운드 첫 승점을 챙기며 4위로 뛰어올랐다.
양 팀은 승점 3을 위해 치열하게 맞붙었지만, 헛심 공방을 이어갔다. 강원은 전반 18분 케빈, 김대원, 이정협, 양현준으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역습 전개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 인천은 탄탄한 수비로 강원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후반 들어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강원이 두드리고 인천이 지키는 양상이었다. 후반 막판 불이 붙었다. 강원은 황문기의 중거리슛으로, 인천은 김보섭을 중심으로 한 역습으로 서로의 골문을 겨냥했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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