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경남FC가 플레이오프(PO)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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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광주FC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4로 완패했다. 광주는 후반 9분부터 30분까지 순식간에 4골을 퍼부었다.
엄지성, 마이키, 이건희, 산드로가 릴레이골을 터트렸다. 이미 K리그2 우승을 확정, 내년 1부로 승격하는 광주는 대승을 거두며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찾은 팬들에게 두 배의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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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5위 경남은 앞서 충남아산이 부산 아이파크에 0대4로 대패하면서 비기기만해도 준 PO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었다. 그러나 PO 진출 마지노선인 5위 싸움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나게 됐다.
경남의 승점은 53점, 충남아산은 51점이다. 충남아산은 광주, 경남은 안양과 15일 각각 홈에서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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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여전히 비기기만해도 PO 무대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희비가 엇갈릴 경우 충남아산에 '통한의 역전'을 허용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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