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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2년차에 첫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김하성은 뉴욕 메츠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에 큰 공헌을 하며 팀의 디비전시리즈행을 이끌었다. 그렇게 만난 상대는 리그 최강이자 서부지구 라이벌 다저스. 하지만 김하성의 분전에도 샌디에이고는 첫 판에서 무릎을 꿇었다. 샌디에이고는 3대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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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초반 기선을 제압당한 게 아쉬웠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클레번저가 1회말 상대 간판타자 터너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하고, 먼시에게 적시타까지 내주며 끌려갔다. 3회에는 스미스, 럭스에 적시타에 샌디에이고 실책까지 겹치며 다저스에 3점이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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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샌디에이고도 반격 찬스를 잡았다. 그 중심에 김하성이 있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마이어스의 솔로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진 무사 1루 찬스. 김하성이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김하성은 유리아스를 상대로 좌전 2루타를 때려내며 무사 2, 3루 찬스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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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샌디에이고는 더이상 다저스의 두터운 마운드 벽을 넘지 못했다. 김하성도 7회 삼진, 9회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경기는 그대로 5대3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